Sunday, December 15, 2013

when i think of you



(...while you think of me.)

 평범한 하루가 끝나고 집에 가는 마지막 반층의 계단을 오르며.

Friday, September 27, 2013

문득 사랑이란게



이별을 이야기할때 사람들 머릿속에 들어차는 Component들은
다 각자 다른 스토리를 갖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사실은 엇비슷한가보다.

참 애정 많이 갖게 되는 부끄러운 처녀작 "문득, still"과
버스커버스커 신곡 "처음엔 사랑이란게" MV

Saturday, September 21, 2013

be



가끔은 그냥 인정을 하고 넘어가는게 
바람직한것 같다.

생각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게 최선의 방법일 때가 많다.


Sunday, September 08, 2013

홋홋


 



가끔 나는 기쁘다.
내가 느끼는 무언가를 말이나 글로는 도저히 설명할수 없어서.
 

Tuesday, August 27, 2013

dr. seuss









don't cry it's over
smile it's happened.
다른건 다 필요 없었다고 생각했지만
용케도 결국 모든 것은 제 위치를 찾아 앉았다.

Tuesday, August 20, 2013

iwill금은보화you




브루노의 목소리가 80s와 겟얼롱을 얼롱얼롱.


말도 안되는 디스코 사운드에 초가을 저녁에 씰룩쌜룩 궁댕이 흔들고 싶다.












and then some..ㅋ

Monday, July 29, 2013

긴 장마




하밀 할아버지가 노망이 들기 전에 한 말이 맞는 것 같다.
사람은 사랑할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다.

La Vie devant soi 중
 by
Emile Ajar (Romain Gary)

Sunday, July 21, 2013

희희낙낙





모두 각자의 벼랑 끝에서 이것 저것 많은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절실히 필요한건 매 순간을 즐길수 있는
말도 안되게 즐거운 마음 뿐일지도 모른다.


-list-

Do It by Tuxedo
Bedtime Stories mix by Breakbot & Irfane
Koan Sound by Sly Fox
Tonight by Shook
Happniess by Sam Sparro
The Bottle by Gil Scott Heron
Don't Worry Be Happy by Bobby McFerrin
Hakuna Matata from The Lion King Sound Track

Thursday, July 18, 2013

틈새생각 그한조각




아무리 넘치고 흘러도 좀처럼 질리지 않는 몇 안되는 순간들 중에 하나는
마음이 따듯해지는 순간인 것 같다.

아마 그 자체로 이미 넘치고 흐르고 있어서 그런 듯

Tuesday, June 18, 2013

woman





큰 물가에 관람차를 봐서 그런가.
아니면 이름 모르는 걸그룹이 춤추는걸 봐서 그런가.
티비에서 우연히 인셉션을 해줘서 그럴수도 있고,
어이없게 이란한테 축구를 발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


A list of songs from

[Woman]
by
Rhye

Open/The Fall/Last Dance/Shed Some Blood/3days


Saturday, June 08, 2013

vibe






sometimes i need to be alone



please don't kill my vibe


힙합이 죽었다며 떠든 것도 수년째지만
결국 죽지않는다.


\\\
Bitch Don't Kill My Vibe (Remix)
Kendrick Lamar (Ft. Jay-Z, Lady Gaga)

Thursday, May 30, 2013

a couple years






actually






"I don’t make music for the masses to dance to, 

I make music for the small majority that listens." 

Kenny Dixon Jr. aka Moodymann











 \\\


I Need You So Much - runaway
by
Moodymann

personal 명반 Wes's Break-up Compilation (2011) 수록곡

Friday, April 05, 2013

Jimmy Springer



봄의 아들


Muy Tranquilo
by
Gramatik


꽤 오래듣게 되는 이 샘플링 머신

Saturday, March 16, 2013

x2








My dear,
here we must run as fast as we can, just to stay in place. 
 And if you wish to go anywhere
you must run twice as fast as that.

from
"Alice in Wonderland"








Lion - Four Tet (Jamie XX Remix)
내 음악폭의 최극단 언저리 어딘가
내 여자친구는 four tet을 이해해줄수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겁나게 무지막지한 생각 한덩이

Wednesday, March 13, 2013

자전거 타고 싶어


픽시로망
Macaframa






"Remember (Walkin' In The Sand)"
by
The Shangri-Las

기억하는데 픽시를 지를까 말까 고민할때
waiwai kim이 이거 보여주고 난 그 다음날 자전거 산 것같다.
아.. 바로 다음날은 아닐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 주안에.

Friday, March 01, 2013

흘러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살겠답시고
그저 꼴리는데로 살아온건 아닌지.

좀 더 느끼면서 살고 싶다.
이게 뭐고 저게 뭔지.
 












3호선 매봉역
Primary (Feat. Beenzino, Paloalto)

Sunday, February 17, 2013

entourage










since I met you
since I left you
since I met you
since I left you
since I met you
   




Since I Left You


by
The Avalanches 

andrew KB kim 형의 추천앨범

Wednesday, February 06, 2013

1302







내 자아는 머릿속에서 만들어내는건 아닌가보다.



밤에는 야상곡


Wild Nothing
"Nocturne"




Sunday, January 20, 2013

20130121










"Baby Can't Stop"

Lindstrom & Christabelle
[Real Life is No Cool]
2010


언제부턴가 나름 "야한" 음악을 좇고 있는데
sexy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sexy함을 반감시키는 것도 없는 것 같다.

Friday, January 04, 2013

bb








어쩌면 더 좁은 길을 통과해야하는걸지도 모른다.



hey,
mid 20s of my life





Break of Dawn
Breakbot 
Dimitri From Paris rmx
(great one)